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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지진 '클락공항 폐쇄' 사흘...아시아나·제주·진에어 항공, '정상운항'
필리핀 지진 '클락공항 폐쇄' 사흘...아시아나·제주·진에어 항공, '정상운항'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9.04.24 16:39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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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국내항공사들이 24일 저녁부터 클락행 노선에 대해 정상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필리핀 지진으로 클라크필드(이하 클락)국제공항이 폐쇄된지 사흘만이다. 

지난 22일 규모 6.3의 지진으로 클락공항 내부 파손 등으로 잠정폐쇄를 하면서 이틀 연속 결항이 이어졌는데, 현지 공항당국이 이날 오후 6시 이후부터 폐쇄된 공항 문을 열기로 결정했다.   

24일 오후 4시 20분 기준 인천-클락 출발행 국내항공사 및 국외항공사 결항현황(사진=인천국제공항, 아시아타임즈)

항공업계와 인천공항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 제주항공은 이날부터 인천에서 클락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정상운항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지난 22일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사흘째 클락공항 폐쇄조치가 풀리지 않았는데 이날 오후 늦게 현지에서 공항을 오픈했다"며 "저녁부터 정상적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앞서 필리핀 당국은 클락공항 재개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어도 25일에는 결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서 투게이트 필리핀 교통부장관은 “현장기술인력의 분석에 따라 이르면 오늘, 늦어도 목요일에는 공항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지진으로 클락에 발이 묶였던 체류객 500여명은 현재 모두 마닐라로 이동한 상태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기준 클락공항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은 한 명도 없다”면서 “이미 마닐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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