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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접은 한화, 백화점+신규사업에 힘 싣는다
면세점 접은 한화, 백화점+신규사업에 힘 싣는다
  • 문다애 기자
  • 승인 2019.04.29 17:36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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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구조 개편 실시...2022년 전사 매출 4조원 달성
(사진=갤러리아 제공 이미지 합성, 아시아타임즈 문다애 기자)
(사진=갤러리아 제공 이미지 합성, 아시아타임즈 문다애 기자)

[아시아타임즈=문다애 기자] 갤러리아가 실적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면세사업을 접는다. 대신, 순항 중인 백화점 사업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갤러리아는 기존 백화점 사업 강화와 신규 사업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적자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면세점 사업을 정리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러리아는 오는 2020년 초 ‘제 2의 명품관’으로 오픈하게 될 광교점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상권 최고의 명품 MD와 프리미엄 F&B  콘텐츠, 차별화된 고객 시설 등 갤러리아의 아이덴티티를 총 집결한 갤러리아 광교점을 통해 백화점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현재 갤러리아백화점이 위치한 지역 내에서 시장점유율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갤러리아는 사업장별 No.1 입지 수성을 위해 리뉴얼 등을 본격화한다.

특히,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중부권 No.1 백화점’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2월 ‘퀀텀점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루이비통 리뉴얼 오픈 등 충청 지역내 유일한 명품 브랜드 MD를 더욱 강화하고, 오는 8월에는 프리미엄 식품관을 리뉴얼 오픈하는 등 백화점 외형 확대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국내 명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갤러리아는 다년간 축적된 프리미엄 콘텐츠와 VIP 고객 자산을 활용, 그간 국내 유통 업계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스트릿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백화점을 벗어난 도심 공간에 핵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개념 플랫폼을 구축, 백화점 사업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과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브랜드 사업 확대를 통한 신규 콘텐츠도 강화한다. 지난 3월,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패션사업부’를신설, 독립 조직 체계를 정립하여 본격적으로 브랜드 사업 기반 구축에 나섰다.

포레르빠쥬, 스테파노리치 등 단독 브랜드를 전개해온 갤러리아는 오는 2020년 새로운 독점 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브랜드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한 안정성 확보로 갤러리아는 향후 2022년까지 전사 매출 4조원 목표 달성에 한 보 더 전진했다”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온 갤러리아의 잠재력을 발휘해 차별화된 ‘뉴 콘텐츠, 뉴 플랫폼’ 개발로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d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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