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5-21 22:30 (화)
[재테크 칼럼] "어린이보험 이렇게 준비하세요"
[재테크 칼럼] "어린이보험 이렇게 준비하세요"
  • 이은경
  • 승인 2019.05.05 07:35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세 만기 선호하는 부모 많아"
이은경 삼성화재 양천지역단 서교지점 RC
이은경 삼성화재 양천지역단 서교지점 RC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으로 누구보다 엄마들의 마음을 잘 안다. 엄마들에게 자녀보험 상담을 하다보면 통상 100세 만기 가입을 선호하는 부모들이 꽤 많다.

자녀가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질병으로 인해 성인시점에서 보험가입이 제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건강할 때 가입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 성인보험 담보를 어린 자녀에게 미리 가입해줌으로써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자녀에게 부여하지 않고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나오는 환급금을 나중에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길게 보고 준비하는 분들도 있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기도 건강한 만큼 태아보험 가입땐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 담보를 준비해야 한다.

요즘은 취업이나 결혼이 늦어지면서 산모의 평균 연령도 높아지고 있다.

임신성 당뇨, 입덧, 조기진통, 임신중독증 등 노산에 따른 임신질환도 많이 늘어나는 편이다.

이때 임신질환으로 일반 실손의료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없지만 자녀보험에서는 특약 가입을 통해 임신질환으로 입원할 경우 실손입원의료비, 입원일당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부모가 기병력자일 때는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와 태아특약으로 대비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

고객 중에도 고혈압, 당뇨 병력이 있어 오랜 시간 약을 복용해온 경우라든지, 유산 경험이 있는 분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이 경우 자녀가 태어났을 때 아무래도 병력이 없는 부모의 자녀들보다 병치레를 많이 하는 것을 봤다.

최근 몇 년간 소아암 발병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다발성소아암 진단비 담보도 많이 가입한다. 소아암은 완치율이 80% 정도지만 투병기간이 굉장히 길다. 이때 아이를 돌보기 위해 부모 중 한 사람이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할 텐데 보험금을 잘 활용한다면 긴 투병기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끝으로 특약 선택과 보험료 설정, 가입할 때 기억해야할 부분이 있다. 보험은 담보를 한 번 설계해두면 나중에 빼는 것은 가능하지만 일부만 추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원하는 담보를 넣고 싶다면 자녀보험을 새로 설계해 추가로 가입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 가입할 때 대비할 수 있는 여러 담보를 잘 넣어 놓고 나중에 빼가면서 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첫 보험료만 보지 말고 갱신 시점의 갱신보험료도 꼭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글 이은경 삼성화재 양천지역단 서교지점 RC jjj@asiatime.co.kr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