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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물류업계 '고용왕'은 CJ대한통운...'작년 800여명 증가'
택배·물류업계 '고용왕'은 CJ대한통운...'작년 800여명 증가'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9.05.10 02:2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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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직원 수가 800여명 이상 늘어나면서 택배업계 빅3 중 ‘고용왕’에 올랐다. 

반면, ㈜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직원 수가 전년보다 줄어 직원 고용률이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아시아타임즈)

9일 아시아타임즈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3대 택배사의 직원현황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CJ대한통운 직원 수는 총 6350명으로 전년 5543명 보다 807명(14.5%) 크게 늘었다.

이에 비해 작년 롯데글로벌로지스 직원 수는 1408명으로 전년 1490명 보다 82명(5.5%) 줄었고, 한진도 2017년 보다 78명(5.2%) 줄어 1417명을 기록했다.  

택배사별 직원현황을 보면 CJ대한통운은 고용왕답게 최근 3년간 직원 수를 꾸준히 늘렸다. 

CJ대한통운은 2016년 총 직원 수가 5412명(남 4703명, 여 709명)에서 2017년 5543명(남 4721명, 여 822명)으로 지난해는 6350명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남 직원은 5342명으로 전년 4721명 보다 621명(13.1%)이, 여 직원은 1008명으로 전년보다 186명(22.6%) 더 늘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난해 직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에 대해 “지난해 건설부문 합류에 따른 인원증가와 더불어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에 발맞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규채용과 경력채용을 늘렸다”고 말했다. 

(표=아시아타임즈 김영봉 기자)
(표=아시아타임즈 김영봉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한진은 3년 연속으로 직원 수가 감소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16년 1530명(남 1370명, 여 160명)에서 2017년 1490명(남 1310명, 여 180명)으로, 지난해는 1408명(남 1227명, 여 181명)으로 3년 연속 줄었다.

한진의 경우는 2016년 2127명(남 1974명, 여 153명)에서 2017년 1495명(남 1363명, 여 132명)으로 632명이 줄었고, 지난해도 78명 감소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직원 감소에 대해 "저희가 비물류사업부문이 유실되면서 다른쪽으로 인원들이 빠져나간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고, 한진 관계자는 “매년 채용을 하고 있다”면서도 “최근 직원 수가 줄어든 것은 인천내항 통합법인이 설립되면서 소속이 이전 된 것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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