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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초강력 승부수…'신형 코란도' 120개월 전액 할부
쌍용차, 초강력 승부수…'신형 코란도' 120개월 전액 할부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9.05.15 08:0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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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신형 코란도. (사진=쌍용차)
쌍용차의 신형 코란도. (사진=쌍용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쌍용자동차가 이달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신형 코란도'를 120개월 전액 할부로 판매하는 파격 조건을 내걸었다. 지난 2월말 출시된 신형 코란도는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핫한 신차로, 출시된 지 3개월도 안 된 신차를 120개월 장기 할부로 판매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쌍용차가 그야말로 '초강력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15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달 '여유만만 10년 할부'를 통해 신형 코란도 구입이 가능하다. 선납금 없이 장장 10년간 차량 가격을 분납하면 신형 코란도의 오너가 될 수 있는 파격 조건이다.

최고급 모델(2813만원)의 경우 선루프와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19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스마트 AWD(사륜구동) 시스템 등 모든 옵션을 다 더하면 차량 가격이 약 3600만원으로 올라가지만 120개월 장기할부를 이용하면 월 30만원으로 신형 코란도 구매가 가능해진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형 코란도를 사려는 20~30세대의 구매 문턱을 낮추기 위해 120개월 할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쌍용차의 파격 할부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 티볼리 등도 120개월 전액 할부로 구매가 가능하다. 일부 차량은 연식변경 전인 재고차량을 구매하는 것이지만 자동차업계에서 120개월 전액 할부는 유례를 찾기 어렵다.

지난달까지 약 4000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신형 코란도는 쌍용차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신차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비롯해 인피니티 무드램프, 동급 최다인 7에어백과 현존 최고 수준인 레벌 2.5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쌍용차는 향후 신형 코란도를 기반으로 전기차 등도 출시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올 초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 칸 등 렉스턴 브랜드와 신형 코란도,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티볼리 부분변경을 통해 연간 최다인 16만대 판매를 달성하고 2년 연속 내수 3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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