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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사실상 인상…대중교통 할인해결사 카드 총정리
버스요금 사실상 인상…대중교통 할인해결사 카드 총정리
  • 신진주 기자
  • 승인 2019.05.16 08:3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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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버스요금 일부 인상 불가피"
대중교통 할인 특화 카드상품 수요 늘어날 듯

김현미 국토부 장관 "버스요금 일부 인상 불가피"
대중교통 할인 특화 카드상품 수요 늘어날 듯

[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 버스노조 파업이 일단락 됐지만 요금 인상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중교통 이용시 혜택이 특화된 신용카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 신한카드 '삑', 하나카드 '마이 패스 마패카드', KB국민카드 '탄탄대로 미즈앤 미스터카드', 롯데카드 '아임 조이 풀'. /사진=각사 제공
(왼쪽부터 시계방향) 신한카드 '삑', 하나카드 '마이 패스 마패카드', KB국민카드 '탄탄대로 미즈앤 미스터카드', 롯데카드 '아임 조이 풀'. /사진=각사 제공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기도는 4종류의 시내버스 중 일반형 버스는 200원, 직행좌석형 버스(광역버스)는 400원 각각 요금을 인상키로 했다.

경기지역의 일반 시내버스는 현행 1250원에서 1450원으로, 직행좌석버스는 2400원에서 28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기도뿐 아니라 충남과 충북, 세종, 경남에서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연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혀 전국적인 버스요금 인상이 잇따를 전망이다. 

특히 김 장관은 "우리나라 버스요금이 영국의 4분의 1, 미국의 3분의 1 수준으로 선진국보다 낮고, 수도권의 경우 최근 4년간 요금이 동결된 점 등을 감안할 때 버스요금의 일부 인상을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대중교통으로 통근을 하는 직장인의 경우 매월 지출되는 교통비가 최소 7만원대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15만원 이상까지 달한다. 

버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해지면서 대중교통 할인 특화 카드상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나카드는 '마이 패스 마패카드'가 대중교통 업종에서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라고 소개했다.

대중교통(시내버스∙마을버스∙광역버스∙지하철∙공항철도∙공항버스) 결제 시 20%, 월 최대 1만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패카드'는 할인횟수 제한이 없어 매월 사용하는 대중교통 금액을 쉽게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용한 후불교통 금액에 대해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B.Big(이하 '삑')'을 추천했다.

삑은 대중교통 정액할인을 제공하는데, 전월실적별로 다르다. 만약 전월 실적 100만원을 채우면 매일 교통비 600원씩이 할인된다.

30만원과 50만원 실적의 경우 각각 200원, 400원을 할인해준다. 월 최대 1만8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대중교통 할인 카드로 '아임 조이풀'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10% 결제일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달 이용실적이 50만원·100만원·150만원 이상일 때 각각 5%, 7%, 10%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 시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10% 할인되는 'KB국민 탄탄대로 미즈앤 미스터카드(퍼플백)'가 있다. newpearl@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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