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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유시민 대선 출마 기대 보해양조 '상한가'...코오롱티슈진·생명과학, 상폐 우려 '급락'
[마감]유시민 대선 출마 기대 보해양조 '상한가'...코오롱티슈진·생명과학, 상폐 우려 '급락'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9.05.16 0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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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중 무역전쟁 불안감 속 이틀째 상승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4포인트(0.53%) 오른 2092.78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포인트(0.00%) 오른 2081.92로 출발해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잠시 혼조세를 보이다가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연합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연합뉴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07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790억원어치를 팔아치워 닷새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순매도액은 약 1조300억원에 달했다. 기관도 482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건설(2.89%), 화학(1.93%), 기계(1.27%), 증권(1.27%), 의약품(1.12%), 전기·전자(0.2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서비스(-0.30%), 유통(-0.35%), 통신(-0.45%), 전기·가스(-1.31%)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셀트리온(0.26%), LG화학(1.81%), 신한지주(1.23%), POSCO(0.21%) 등이 올랐다. SK텔레콤(-0.96%)과 NAVER(-0.82%), SK하이닉스(-0.13%) 등은 내렸다.

보해양조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유 이사장은 14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자신의 정계 복귀설과 관련 "정치 하고 말고는 제 마음이다. 나중에 제가 하게 되면 욕하시라"고 말했다. 앞서 여러 차례 정치 복귀는 없다고 단언하던 유 이사장이 복귀 가능성을 가론한 것으로 평가된다.

코스닥지수는 19.44포인트(2.74%) 오른 729.60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4.78포인트(0.67%) 오른 714.94로 개장해 상승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9억원, 기관이 60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62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1.93%), CJ ENM(2.10%), 신라젠(2.19%), 헬릭스미스(6.16%), 포스코케미칼(5.66%), 펄어비스(2.47%), 휴젤(3.49%) 등 대부분 올랐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메디톡스(-1.02%)만 내렸다. 

오이솔루션은 5G(5세대) 이동통신 수혜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오이솔루션은 전일 올해 1분기 개별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21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는 5G망이 상용화 됐지만 통신 품질 이슈가 제기되면서 통신 3사의 투자가 더 빨라질 전망"이라며 "하반기부터는 북미, 중국,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5G 투자도 본격화되면서 오이솔루션이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오롱생명과학(-1.94%)과 코오롱티슈진(-7.69%)은 인보사 성분 변경 사태로 재감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재감사에서 지난해 사업연도 감사 결과가 '비적정'으로 나오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주식 거래가 정지된다. 여기에 올해 재무제표에 대해 내년에 '적정' 의견을 받지 못하면 두 종목 모두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올 1분기 검토보고서 역시 한영회계법인에 '한정' 의견을 받았다고 15일 공시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작년 연구개발비 267억원 중 약 57억원(21.3%)을 자산으로 처리했지만 상당 부분이 비용으로 잡힐 가능성이 높아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보사 성분 변경으로 효능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내린 달러당 1188.6원에 거래를 마쳤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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