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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객 잡기 나선 제주항공...베트남 승무원 첫 비행투입
베트남 여행객 잡기 나선 제주항공...베트남 승무원 첫 비행투입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9.05.16 10:2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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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제주항공이 22일부터 베트남 국적 승무원을 비행에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외국인 승무원을 비행에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항공이 5월 22일부터 베트남 노선에 처음으로 베트남 승무원을 투입한다.(사진=아시아타임즈 김영봉 기자)
제주항공이 5월 22일부터 베트남 노선에 처음으로 베트남 승무원을 투입한다.(사진=아시아타임즈 김영봉 기자)

베트남 국적 승무원들(10명)은 지난 3월 19일 입사해 2개월 동안 비행절차와 항공보안, 위험물, 비상장비 사용방법과 지상훈련 등 법정훈련을 비롯해 서비스와 기내 예절교육, 기내방송 등의 실무를 교육 받아왔다. 

제주항공이 베트남 국적 승무원을 비행에 투입하는 것은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베트남 승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방문한 베트남여행객은 지난 2014년 14만 1500여명에서 지난해는 45만 7800여명으로 약 3.2배 증가했다. 늘어나고 있는 베트남 여행객을 잡기 위해 고객 맞춤 서비스로 충성고객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인 것이다. 

 5월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애경타워에서 베트남 국적의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오는 5월22일부터 비행 투입을 앞두고 막바지 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다. 제주항공은 날로 증가하는 베트남 승객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0명의 베트남 국적 승무원을 신규 채용했다.(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해외로 나가는 우리나라 여행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 여행객에 대해서도 차별화 한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이고, 현지 출발 수요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더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과 김해, 대구, 무안 등 국내 4개 도시에서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다낭, 나트랑 등 4개 도시에 주 49회 운항하고 있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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