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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군산공장 전격 인수, MS그룹 컨소시업은 어떤 곳?
한국지엠 군산공장 전격 인수, MS그룹 컨소시업은 어떤 곳?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9.05.21 02: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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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스타 획득한 현대차 협력업체
엠에스오토텍 본사 전경.
엠에스오토텍 본사 전경.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지난해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문을 닫은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MS그룹 컨소시엄이 전격 인수키로 하면서 지역 경제는 물론 업계 전반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단 MS그룹 컨소시엄은 오는 7월부터 군산공장의 시험 가동에 돌입한다. MS그룹 컨소시엄은 엠에스오토텍과 세종공업(주) 등 국내 중견 부품업체 3~4곳으로 구성된 투자 및 경영 연합체다.  

MS그룹 컨소시엄을 이끄는 엠에스오토텍은 현대·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로 미국, 브라질, 인도 등에도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1982년 경북 경주에 설립한 명신산업을 모태로 발전했으며 2001년 태명산업 엠에스오토텍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주로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차제를 개발 및 생산한다.

2010년에는 현대차의 협력업체 기술 5스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5스타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해 매출은 8920억원, 영업이익은 274억원, 순이익은 50억원에 달한다.

엠에스오토텍은 군산공장을 통해 2021년부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연간 5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자체 브랜드의 전기차 15만대를 생산해 중국에 판매할 계획으로, 2000억원가량을 투입할 방침이다.

엠에스오토텍은 기존 군산공장 인력도 대거 채용할 예정이어서 군산 지역경제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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