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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화 칼럼] ‘프라이밍 효과’
[정균화 칼럼] ‘프라이밍 효과’
  • 정균화 명예회장 교수
  • 승인 2019.05.22 14:01
  • 1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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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화 명예회장 교수
정균화 명예회장 교수

‘지금 이 순간, 감사하고 싶은 일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은?’이 간단한 3가지 질문이 전 세계 수십만 독자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핵심은 ‘시각화’다. 즉 내가 꿈꾸는 삶, 머릿속에 그려보는 미래, 내가 원하는 행복과 평화 등을 구체적인 표현을 통해 종이에 옮겨놓는 습관을 들이면, 마침내 그것들은 현실이 된다는 것이다. 5분이면 충분하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이 3가지 질문에 답함으로써 인생을 바꾼 수많은 독자들의 격찬을 쏟아졌다. “아침시간 5분이 이토록 내 삶을 여유롭게 만들 줄 상상도 못했다.” 5분씩 6개월만 꾸준히 써보라. 가슴 뛰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하루 5분 아침 일기, 著者 인텔리젠트 체인지]에서 알려준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5분 정도 시간을 내 그날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를 머릿속에 그려보고, 이를 간단히 일기장에 기록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두고 ‘프라이밍(PRIMING) 효과’라고 부른다. 머릿속에 자신의 꿈, 열망, 계획, 목표 등을 입력해놓고 이를 의식적으로 떠올리면, 그것들을 달성할 가능성이 훨씬 커진다는 것이 프라이밍 효과의 핵심이다. 3가지 질문에 답하는 습관을 들이면, 주어진 대로 사는 하루가 아니라 자신이 이끌어가는 하루를 살게 될 것이다.

2010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영국, 유럽, 전 세계 다이어리 북 시장을 석권한 『5년 후 나에게 : Q&A a day,著者포터 시타일』는 이러한 우리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준다. 그 비결은 바로 ‘질문’에 있다. 우리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우리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포착하게 해주는 365개의 질문이 하루에 하나씩 제공된다. “오늘의 나를 예술 사조로 표현한다면?”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하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마지막으로 울었던 적은 언제인가?” “토요일 오전을 보내는 나만의 가장 행복한 방법은?” “가장 최근에 부재중 전화를 걸었던 사람은?” “오늘 당신의 하루는 짠맛인가, 달달한 맛인가?” 등등 삶의 근본을 통찰케 하는 철학적 질문부터 긍정적 감정과 유쾌한 기분을 이끌어내는 질문에 이르기까지, 지금 이 순간 우리 삶을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시간과 사람, 사랑, 행복, 우정, 가족, 슬픔과 기쁨,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글을 쓰게 하는 빛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나 자신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한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다이어리와 일기장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막상 다이어리를 펼쳐놓고 나면 뭘 써야 할지 몰라 고민하다가 그냥 닫고 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사나흘쯤 쓰다가 포기하기 일쑤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너무나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실에서 매일 다이어리를 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나를 위해 한 권 사고, 가장 소중한 사람을 위해 한 권 선물했다.”는 아마존 독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는 가운데, 2010년 출간 이래 현재까지 400주 연속 영국·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기록 중이고, 지난 8년간 英 美권 서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다이어리 북으로 폭발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부터 5년 동안 우리 삶에 보석처럼 박혀 있는 힌트와 단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제공하는 365개의 질문에 대해 하루에 하나씩, 직접 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안내한다. 이를 통해 해가 바뀌면서 나의 답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5년 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어떤 성장과 변화를 거쳐 왔는지, 어떤 순간에 가장 빛나고 행복했는지를 간편하게 간직할 수 있게 해준다. 1년 중 어느 날에 시작해도 괜찮다. 그저 하루에 하나씩 주어진 지혜로운 질문에 답함으로써, 이 책은 5년 후 우리 삶에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선물이 되어준다.

그렇다. 일기를 쓰듯 筆者도 매번 다른 콘셉트로 칼럼을 써 온지 4년째이다. 벌써 900여개의 주제(사회44%,IT/과학23%,경제20%,연예10% ZUM분석)로 칼럼을 끊임없이 써왔으니 말이다. 그동안 써온 칼럼을 모아 모아서 정리해보니 책 열권 발간(현재까지5권 출간)의 엄청난 자원이 되었다. 또 다른 내 인생의 도전이며 독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오늘도 새로운 지혜와 정보로 칼럼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우리 모두 인생의 멋진 스토리와 귀한 지혜를 담은 보석 같은 일기, 글쓰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라이임 효과를 즐겨봅시다. “잠재의식에 아무 요청도 하지 않은 채 잠자리에 들지 말라.” <토머스 에디슨>


tobe4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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