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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위해 '방한', 부시 전 미 대통령...'초상화 건넨다'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위해 '방한', 부시 전 미 대통령...'초상화 건넨다'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9.05.22 19:49
  • 2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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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조지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입국,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입국,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취재진이 ‘한국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자 “좋습니다, 친구들(Great, friends)"라고 대답했다. 

이날 방한한 부시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서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을 한 후 오후 2시에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착석한다. 

추도식에 참석하는 부시 전 대통령은 추도사도 할 계획이다. 

추도사 내용은 미리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대통령 시절 한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쌓은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회고하면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노 전 대통령의 업적과 열정을 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부시 전 대통령은 추도식에서 자신이 그린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권양숙 여사에게선물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09년 1월 퇴임한 후 ‘전업 화가’로 변신해 재임 중 만난 각국 정시친의 초상화, 자화상 등을 그리는 등 작품 활동을 해온 바 있다. 

권 여사는 부시 전 대통령의 초상화 선물에 대한 답례로 노 전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을 함께 새긴 판화작품과 노무현 재단에서 준비한 10주기 특별 상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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