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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인이 바람을?"…듀오, 10명 중 7명 '이별'
"내 연인이 바람을?"…듀오, 10명 중 7명 '이별'
  • 김영윤 기자
  • 승인 2019.05.26 00:0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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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총 432명 대상으로 바람에 대한 설문조사 진행
10명 중 9명 "바람은 습관이다"
듀오가 지난 10~21일 미혼남녀 총 4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별을 택하는 사람이 74.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진은 듀오에서 실시한 '바람'설문조사 문항(사진=듀오)
듀오가 지난 10~21일 미혼남녀 총 4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별을 택하는 사람이 74.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진은 듀오에서 실시한 '바람'설문조사 문항(사진=듀오)

[아시아타임즈=김영윤 기자] 연인의 바람에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듀오(대표 박수경)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별이 가장 일반적인 대책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듀오에 따르면 지난 10~21일 미혼남녀 총 432명을 대상으로 '바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바로 이별을 고한다'고 답한 사람이 74.5%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 '사실을 알아도 일단 모르는 척하고 넘어간다' 15.3%, '바람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뒷조사를 한다' 3.9% 등 순으로 높았다.

설문 참여자의 30.1%는 연인의 바람으로 이별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바람피운 연인을 용서하고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10.9%에 불과했다.  

남녀가 연인의 외도를 눈치챌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일까? 

남성은 '연락이 안 되는 시간이 길어진다'가 32.4%로 가장 높았다.'휴대폰을 안 보여준다'가 29.5%로 뒤를 이었으며 '약속을 자주 미루거나 취소한다'도 16.7% 바람피우는 사람의 특징으로 꼽았다. 

여성은 42.8%가 '휴대폰을 안 보여준다'를 바람의 특징으로 뽑았다. '연락이 안 되는 시간이 길어진다' 19.8%, 'SNS, 메신저 프로필에 연애 중인 상태를 티 내지 않는다' 17.1%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미혼남녀 10명 중 9명, 88.9%는 바람을 습관이라고 생각했다.

듀오 관계자는 "바람을 한 번도 안 피운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피운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로 미혼남녀 대부분이 이에 공감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을 속이고 다른 이성과 만남을 가지는 것은 실수가 아닌 외도"라며 "연인의 바람 사실을 알았을 때는 마음을 굳게 먹고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kyy14@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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