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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담배계 아이폰 '쥴'잡을 대항마 '릴 베이퍼' 출시...판매점은?
KT&G, 담배계 아이폰 '쥴'잡을 대항마 '릴 베이퍼' 출시...판매점은?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9.05.26 08:5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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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담배계의 아이폰이라고 별명이 붙은 미국 액상전자담배 쥴이 지난 24일 국내에 상륙하자 국내 담배업체 KT&G가 쥴을 대항할 릴 베이퍼를 내놓으며 맞불을 놓는다. 

KT&G는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인 ‘릴 베이퍼’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 일회용 액상형 전자담배 ‘시드 올인원’을 동시에 출시하기로 했다. 

(사진=KT&G)
KT&G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 (사진=KT&G)

26일 KT&G는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와 시드 등 제품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릴 베이퍼(4만원)는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로 별도의 스틱 없이 기기에 액상 카트리지인 시드를 결합해 사용한다. 특히 담배 1개비 분량을 사용할 때마다 진동으로 알려주는 퍼프 시그널 방식을 적용해 액상 카트리지를 얼마나 소모했는지 알 수 없었던 기존 액상 담배의 단점을 개선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기본 흰색 바디에 슬라이드 색상을 달리한 ‘선라이즈 오렌지’와 ‘클라우드 실버’ 2종이다. 

KT&G는 “릴 베이퍼는 슬라이드를 내리면 바로 작동돼 첫 모금부터 풍부한 느낌을 제공한다”며 “제품 구매 시 함께 제공되는 마우스 커버를 슬라이드에 끼우면 미사용 시 입술이 닿는 부분을 덮게 돼 더욱 위생적인 기기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KT&G는 릴 베이퍼의 전용 카트리지 시드(4500원)도 함께 출시한다. 시드는 일반 담배 맛의 시드 토바와 시원한 맛의 시드 아이스, 이국적인 맛 시드 툰드라 등 총 3가지 종류가 출시된다. 

일회용 액상형 전자담배 시드 올인원

또 릴 베이퍼와 함께 출시하는 일회용 제품 ‘시드 올인원’(7000원)은 별도의 충전 없이 휴대가 간편하며 차별화 된 맛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액상 카트리지가 내장된 일체형 제품으로 담배 한 갑 분량이다. 

릴 베이퍼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는 27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대구, 부산지역 CU와 릴 미니멀리움 강남·신촌·동대문·송도·울산점 5개소에 먼저 출시된다. 또 인천공항 롯데면세점, 김포공항 신라면세점 및 롯데면세점 소공점 등에서 같은 날 판매를 시작한다.  

시드 올인원은 서울지역 CU편의점에서 우선 판매되며 이후 시장 상황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이번 출시된 ‘릴 베이퍼’와 일회용 제품 시드 올인원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라며 “KT&G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일반담배, 궐련형 전자담배에 이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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