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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전 의원 숨진 채 발견...경찰 "스스로 극단적 선택 추정"(종합)
조진래 전 의원 숨진 채 발견...경찰 "스스로 극단적 선택 추정"(종합)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9.05.25 12:19
  • 2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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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조진래 전 국회의원이 자신의 친형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흔적이 없고 몸에 상처가 없는 점을 미뤄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진래 전 국회의원이 25일 경남 함안 자신의 친형집에서 숨졌다. (사진=연합뉴스)
조진래 전 국회의원이 25일 경남 함안 자신의 친형집에서 숨졌다. (사진=연합뉴스)

25일 경찰에 따르면 조 전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5분, 경남 함안군 법수면 자신의 친형 집 사랑채에서 숨졌다. 최초 발견자는 조 전 의원의 보좌관이었다.  

이 보좌관은 전날 조 전 의원을 함안 형 집에 태워주고 이날 아침 다시 데려와 달라고 부탁해 다시 갔는데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별다른 외부 침입 흔적과 몸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미뤄 조 전 의원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아침에도 사랑채 문을 닫는 소리를 들었다는 조 전 의원의 형수의 말을 참고해 정확한 사망 경위와 사망 시점을 파악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노끈 등이 발견 됐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망한 조 전 의원은 지난 2008년 18대 국회의원(경남 의령·함안·합천, 새누리당)을 지냈으며 2013년 경남도 정무부지사, 2016년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하지만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창원시장에 도전했지만 낙마했다. 이후 경남테크노파크 센터장 채용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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