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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폰 싸움 "불붙었다"…삼성 '갤A50' vs LG 'X6' 충돌
중저가폰 싸움 "불붙었다"…삼성 '갤A50' vs LG 'X6' 충돌
  • 임서아 기자
  • 승인 2019.06.12 03:2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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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임서아 기자] 국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프리미엄 스펙을 장착한 중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나선 것이다. 양사는 각각 갤럭시A50과 X6을 앞세워 가성비를 따지는 실속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1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갤럭시A50과 X6를 출시한다. 가격은 갤럭시A50이 47만3000원, X6는 34만98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각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A50, LG전자 X6./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자 갤럭시A50, LG전자 X6./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에 앞서 삼성전자 홈페이지, 옥션, 위메프, 11번가를 통해 갤럭시A50 자급제 모델 3000대를 사전 판매하기도 했다. 갤럭시A50는 코랄,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나온다. 

갤럭시A50는 베젤을 최소화한 대화면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게임과 영상 등의 콘텐츠 감상 시 몰입감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A시리즈 최초로 온스크린 지문 인식을 지원해 제품이 놓인 상태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후면 123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25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밖에도 삼성페이,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5W 급속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

LG X6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특히 가성비를 높였다. LG전자 관계자는 "LG X6는 탁월한 카메라 성능을 비롯해 고성능 멀티미디어 기능과 넉넉한 저장 공간까지 갖췄다"며 "가성비를 꼼꼼하게 따지는 실속파에게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X6는 제품 후면에 16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 화각 120도를 지원하는 초광각 카메라, 사진의 깊이를 추출해 아웃포커스를 구현해주는 심도 카메라 등 총 3개의 카메라가 탑재했다. 1600만 화소 표준 카메라와 심도 카메라가 인물과 배경을 정확하게 구분해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64GB의 대용량 저장 공간과 3500mAh 대용량 배터리가 담겼고, 6.26인치 대화면으로 영상이나 음악 콘텐츠를 감상할 때 몰입감이 높다. 중앙 상단 카메라 부위를 물방울 모양으로 감싼 '뉴 세컨드 스크린'으로 화면을 제외한 베젤을 최소화시켰다. 

이외에도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과 최대 7.1채널 사운드의 입체감을 구현하는 DTS:X 기술,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도 탑재됐다. X6는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서 고온·저온·열충격·습도·진동·충격 등 6개 항목을 통과했다.  limsa0514@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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