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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오픈베이스 인수설, 사실무근"...믿어도 되나?
삼성SDS "오픈베이스 인수설, 사실무근"...믿어도 되나?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9.06.11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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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오픈베이스가 삼성SDS 인수 기대에 11일 장에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하지만 삼성SDS 측은 오픈베이스 인수설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오픈베이스는 아니다"고 말했다. 작전세력의 개입이 의심된다는 반응이다.

오픈베이스는 삼성SDS에 보안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다. 삼성SDS는 지난해부터 △인텔리전트 팩토리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솔루션 등 4대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M&A를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그간 삼성SDS는 지난해 5월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상화 기술 업체인 미국 비트퓨전, 올해 3월 서버리스 컴퓨팅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이과지오(Iguazio), 5월에는 베트남 IT 서비스 회사 CMC와 미국 애플리케이션 연계 솔루션업체 지터빗에 지분투자를 했다. 이달에도 차세대 보안 기술인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단말기위협탐지대응) 솔루션을 보유한 미국 소재 기업 센티넬원(SentinelOne)에 삼성벤처투자펀드를 통해 투자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오픈베이스를 인수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SDS에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통합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빅데이터 관련 솔루션도 공급한 바 있다.

또한 최대주주인 정진섭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23%가량에 불과해 삼성SDS의 인수 부담이 적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회사 측은 일축한 것이다. 다만 M&A는 비공개로 대개 비공개로 추진돼 삼성SDS 측을 그대로 믿을 수 만은 없다.

한편, 이날 오픈베이스 거래량은 4617만4708주로 상장주식수 전체인 3142만2383주를 넘어섰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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