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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프리미어' 사전계약 돌입…스마트스트림 엔진 첫 적용
기아차, 'K7 프리미어' 사전계약 돌입…스마트스트림 엔진 첫 적용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9.06.12 10:5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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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프리미어' 연비·성능·정숙성 대폭 개선"
최첨단 ADAS, 12.3인치 대화면 내비 등 동급 최고 수준 사양
가솔린, 디젤 전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 적용
현대자동차 그랜저의 맞수로 꼽히는 기아자동차의 K7이 'K7 프리미어'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진=기아차)
현대자동차 그랜저의 맞수로 꼽히는 기아자동차의 K7이 'K7 프리미어'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진=기아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자동차 그랜저의 맞수로 꼽히는 기아자동차의 K7이 'K7 프리미어'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차는 12일 K7 프리미어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부분변경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평가된다.

라인업은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라인업으로 동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3102만~3397만원 △3.0 가솔린 3593만~3829만원 △2.4 하이브리드 3622만~4045만원 △2.2 디젤 3583만~3790만원 △3.0 LPi(면세) 2595만~3460만원 △3.0 LPi(비면세) 3094만~3616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K7 프리미어의 가장 큰 변화는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한 점이다. 이 엔진은 기통당 두 종류의 연료분사 인젝터를 적용해 일반 시내 주행과 같은 중저속 영역에서는 MPI 인젝터를,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은 고속 영역에서는 GDi 인젝터를 사용한다.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연료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3.0 가솔린 모델은 R-MDPS(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를 적용했다. 고출력 전동 모터가 랙에 장착돼 운전자가 핸들을 조작할 때 조향값을 인지해 즉각적으로 구동시켜준다. 덕분에 기존 대비 조향 응답성이 강화됐다. 가솔린과 디젤 전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해 더욱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한다.

ADAS와 경쟁 모델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편의사양도 주목된다.

K7 프리미어에는 동급 최초로 후측방 모니터,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ADAS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지원하는 12.3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과 12.3인치 풀 칼라 TFT LCD 클러스터, 조작성을 높이는 전자식 변속레버를 동급 최초로 탑재해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화했다.

특히 지난해 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홈투카 기능에 더해 카투홈 기능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등 진화된 커넥티드 기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카투홈, 홈투카 동시 적용으로 차량과 집은 쌍방향으로 연결된다. 운전자는 차 안에서 집 안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가스차단기 등의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반대로 집에서 차량의 시동, 공조, 문 잠김, 비상등, 경적 등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K7 프리미어에는 운전자가 심리적 안정 상태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청각 시스템 '자연의 소리'도 세계 최초로 탑재됐다. 운전자는 생기 넘치는 숲, 잔잔한 파도, 비 오는 하루, 노천 카페, 따뜻한 벽난로, 눈 덮인 길가 등 6가지 테마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전장을 기존보다 25mm 늘리는 등 외관의 변화도 크다. 특히 K7만의 상징적인 제트라인 LED 주간주행등은 라디에이터 그릴의 테두리에서부터 헤드램프 하단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형태로 변경돼 섬세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실내 역시 고급 소재를 대거 적용해 '고품격 공간'을 지향했다.

운전석 도어부터 클러스터, 센터페시아를 거쳐 조수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라인은 안정적인 느낌과 와이드한 개방감을 강조했고, 주요 부위에는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구현한 우드 그레인 소재와 크롬 메탈 소재를 적절히 조합해 고급 대형 세단 수준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K7 프리미어는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경과 국내 최초, 동급 최고 수준의 신사양 적용을 통해 '최초와 최고(프리미어)'의 가치를 구현,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디자인, 파워트레인, 사양, 가격 등 전 부문의 혁신을 통해 탄생한 K7 프리미어가 국내 준대형 시장의 새로운 지배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그랜저의 맞수로 꼽히는 기아자동차의 K7이 'K7 프리미어'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진=기아차)
현대자동차 그랜저의 맞수로 꼽히는 기아자동차의 K7이 'K7 프리미어'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진=기아차)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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