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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소형 SUV 새역사 쓴다…최단기 30만대 판매 돌파
쌍용차 '티볼리' 소형 SUV 새역사 쓴다…최단기 30만대 판매 돌파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9.06.13 11:3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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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티볼리'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30만대를 돌파했다.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티볼리'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30만대를 돌파했다. (사진=쌍용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티볼리'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30만대를 돌파했다.

13일 쌍용차에 따르면 2015년 1월 출시된 티볼리는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는 최단기간 내에 누적 판매량 30만대를 경신했다.

티볼리는 출시 첫 해 6만3693대, 2016년 8만5821대가 판매되며 소형 SUV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대를 돌파했으며, 1년 7개월 만에 다시 30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특히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견인한 주역으로 꼽힌다. 2013년 약 9000대 수준 이었던 소형 SUV 시장은 2015년 티볼리 출시와 함께 8만2000여대로 10배 가까이 대폭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15만3000여대로 15배 이상 규모를 늘렸다.

쌍용차는 "2015년 출시 당시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티볼리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까지 갖추며 레저와 일상 모두를 만족시키는 자동차로 떠올랐다"며 "세단보다 넉넉한 내부 공간과 가격경쟁력 역시 강점으로 떠오르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생애 첫 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쌍용차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변화에 맞춰 상품성 향상과 티볼리만의 마케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6년 패밀리카로서의 활용성을 높인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 후 같은 해 동급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적용했으며, 2017년에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개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초의 주문 제작형 SUV 기어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달에는 고객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상품성을 향상시킨 '베리 뉴 티볼리'를 새롭게 출시해 시장에 또다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신규 개발한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쌍용차 최초로 적용돼 주행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최첨단 주행 안전기술 등을 탑재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한 티볼리만의 개성 넘치는 마케팅 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5월에는 브랜드 고객 초청 나이트파티 '청춘예찬'을 개최하는 등 티볼리 오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핑 캠프와 펫 글램핑, 핼러윈 로드쇼, 호캉스 이벤트 등 2030을 타깃으로 한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소형 SUV 시장의 성장뿐 아니라 쌍용차의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소비자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혁신과 마케팅 노력을 통해 소형 SUV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티볼리의 명성을 앞으로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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