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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주 생활물가] 수요증가 삼겹살↑…비축물량 방출 갈치↓
[6월 둘째주 생활물가] 수요증가 삼겹살↑…비축물량 방출 갈치↓
  • 류빈 기자
  • 승인 2019.06.13 15:2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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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마트 제공/이미지 합성=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사진=연합뉴스, 이마트 제공/이미지 합성=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이번 주 생활물가는 기상호조로 과채류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돼지고기 등 축산류는 수요증가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엇갈린 등락을 기록했습니다.

13일 한국물가협회는 부류별로 육류 중 삼겹살은 구이용 등으로 소비가 활발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에 거래를 마친 것으로 집계했고, 채소류 중 감자는 출하지역 확대로 공급 물량이 풍부한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과일류 중 수박은 성출하기를 맞아 반입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하락세에 판매됐는데요. 수산물 중 갈치는 정부 비축물량 방출에 힘입어 지난주 보다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돼지고기‧오이‧대파‧참외 등 9품목이 상승했고, 닭고기‧감자‧상추‧수박‧갈치 등 15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축산물

축산물 중에서는 돼지고기 삼겹살이 구이용 등으로 소비가 활발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500g기준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 7.6%‧6.3%‧28.8%‧20.1% 오른 1만1850원‧1만2760원‧8950원‧8950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반입증가로 5.2% 내린 1만1000원에 판매됐습니다.

소고기 한우는 매기가 한산하나 공급물량 감소로 서울‧부산‧광주에서 등심(1등급) 500g당 1.5%‧15.3%‧3.5% 오른 4만4820원‧3만9200원‧4만3950원에 판매됐습니다. 대전은 1.3% 내린 4만4000원, 대구는 지난주와 같은 4만3950원에 거래됐습니다.

◇ 채소류

채소류는 감자가 출하지역 확대로 공급 물량이 풍부한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서울‧대구‧광주‧대전에서 1kg당 2.2~13.3% 내린 3320~4400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수요증가로 14.7% 오른 2960원에 판매됐습니다.

양파는 산지 작황 호조로 공급이 원활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1kg기준 서울‧대구‧광주‧대전에서 8.4%‧7.5%‧14.9%‧5% 내린 1530원‧1730원‧1490원‧1720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143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습니다.

풋고추는 일조량 증가 등으로 산지 출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하락세에 거래됐습니다. 서울‧대구‧광주‧대전에서 1kg당 10%‧10.5%‧10.4%‧2.4% 내린 1만1940원‧1만1900원‧1만1200원‧1만2300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1만3600원에 거래되면서 15.3%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 과일류

수박은 성출하기를 맞아 반입물량 증가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7~8kg 한 통에 서울‧부산‧대구에서 8.8%‧40.4%‧5.6% 내린 1만4200원‧1만1800원‧1만6900원에 판매됐고, 대전은 수요증가로 14.4%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됐습니다. 광주는 1만79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 수산물

갈치는 정부 비축물량 방출에 힘입어 지난주 보다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한 마리당 서울‧부산‧대전에서 6.1%‧5.2%‧1% 내린 1만800원‧1만900원‧9750원에 거래됐고, 대구는 수요증가로 21.2% 오른 1만900원에 판매됐습니다. 광주는 899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습니다. rb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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