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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당대회서 '5.18 망언' 규탄 기습시위한 민주노총 간부 3명 '구속영장' 청구
한국당 전당대회서 '5.18 망언' 규탄 기습시위한 민주노총 간부 3명 '구속영장' 청구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9.06.13 20:25
  • 2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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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방해한 민주노총 간부 3명에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지난 2월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당 전당대회장 입구에서 민주노총 간부가 5.18망언 의원들을 규탄하며 기습시위를 벌인 결과다. 

민주노총,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 앞에서 기습시위2월 2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노총,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 앞에서 기습시위2월 2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3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업무방해 혐의로 민주노총 부위원장 윤모씨와 대외협력차장 김모씨,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공동대표 김모씨 등 3명에 대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이들 간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시위에 동참했던 5.18시국회의와 민주노총 관계자 등 총 55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 민주노총 간부는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의원 제명을 촉구하며 “한국당은 해체하라”고 외쳤다. 하지만 오후 2시 예정된 전당대회 개최 시간이 다가오자 경찰력에 의해 전시장 밖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이들은 전시장 바깥에서 집회를 이어가며 해산하지 않았고, 경찰은 현장에서 수십명을 체포해 연행한 바 있다. 

한편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노총 등 간부 3명은 다음 주 중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구속영장실질 심사를 받는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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