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동성제약, 광역학 시스템 6개국 특허 계약 '상한가'...아모레퍼시픽 중국서 위기 '하락'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6 0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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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나흘 만에 2100선 아래로 다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4포인트(0.37%) 내린 2095.4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83포인트(0.32%) 내린 2096.32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지속했다. 코스피 종가가 21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0일(2099.49)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922억원, 외국인이 69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579억원을 순매수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29%), 종이·목재(-1.90%), 화학(-1.60%), 전기가스업(-1.52%), 의약품(-1.39%), 의료정밀(-1.15%), 비금속광물(-0.74%), 기계(-0.61%), 금융업(-0.49%) 등이 약세였고 음식료품(0.80%), 운송장비(0.59%), 건설업(0.35%) 등은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2.90%), LG화학(-1.29%), 삼성바이오로직스(-1.11%), SK하이닉스(-0.63%), POSCO(-0.42%), 현대차(-0.35%) 등이 하락 마감했다.


현대모비스(2.08%), 삼성전자(0.57%)는 상승 마감했다. 신한지주는 보합이다.


아모레퍼시픽(-3.43%), LG생활건강(-2.24%), 한국콜마(-1.08%) 등 화장품주가 동반 하락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중국 시장 내 화장품 브랜드의 치열한 경쟁이 실제 확인됐다면서, 신생 로컬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반면 글로벌 메이저 업체를 비롯한 한국 업체들은 과거 대비 점유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화장품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2년 2.3%에서 지난해 1.7%로 쪼그라들었다.


동성제약은 이날 한국전기연구원과 광역학 진단·치료 의료기기 시스템 관련 특허에 대해 해외 6개국(캐나다 중국 유럽 일본 러시아 미국)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해당 기술은 △복강경용 고출력 LED 의료광원기술 및 형광 검출 기술(암 진단)과 △광역학 치료용 반도체 레이저 기술(암 치료)을 기반으로 하는 '형광복강경시스템'이다.


복강경을 기반으로 췌장암의 광역학 치료를 할 수 있는 차세대 진단-치료 융·복합 의료기술에 대한 것으로, 광에 반응하는 2세대 광민감제 ‘포토론’과 고출력 LED 광원 및 반도체 레이저를 이용해 빛으로 암을 진단하고 표적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암 치료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정부가 과학·기술·경제·사회적 가치, 인프라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2018년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로 선정된 '췌장담도암 표적치료용 형광복강경 및 광역학 치료시스템'의 핵심기술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NAVER(-1.33%)는 경기 용인시 공세동에 제2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전자파 등 유해성을 우려한 주민 반대에 전격 철회하면서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3포인트(0.61%) 하락한 722.2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1포인트(0.37%) 오른 729.39로 출발해 오르내림을 반복하다가 오후 들어 하락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22억원, 기관이 34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61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3.12%), 셀트리온헬스케어(-2.89%), 셀트리온제약(-1.72%), 에이치엘비(-0.97%), 헬릭스미스(-0.05%) 등이 하락했다. 휴젤(1.98%), 신라젠(1.61%), 펄어비스(1.26%), CJ ENM(0.55%), 메디톡스(0.24%)는 상승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5.60%)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소속 가수의 마약 구매 혐의에 관한 경찰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급락했다. 결국 양 대표 프로듀서와 동생인 양민석 양민석 대표이사가 동반 사퇴했다. 이들이 사퇴하자 시간외거래에소 이 종목은 4.24%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오른 1185.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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