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애도 '北김정은 조화', 반영구 보존할 듯

류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7 13: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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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의의 조화가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놓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의의 조화가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놓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고(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보내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근조 화환이 특수처리를 거쳐 반영구적으로 보존될 전망이다.


16일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보낸 조화는 현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내 수장고에 보관돼 있으며, 회의를 열어 생화를 조화(造花)로 만들어 보관할지 등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조화로 만드는 방법 외에 근조화환의 리본만을 따로 떼어 보관하는 방법 등도 거론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조화를 보냈고, 조화는 조문 일정이 거의 끝나가던 지난 13일 밤 김대중평화센터 측 차량에 실려 약 10분 거리에 있는 김대중도서관으로 옮겨졌다.


지난 2009년 8월 김 전 대통령의 서거 당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애도를 표시하며 보내온 조화도 보존화 작업을 거쳐 현재 김대중도서관에서 비공개로 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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