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17년 만에 역대 최대 판매량 경신…점유율도 '70%대' 재진입

천원기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7 15: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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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내수점유율 추이. (그래픽=연합뉴스)
현대·기아차 내수점유율 추이. (그래픽=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국내에서 '팰리세이드' 등 신차를 앞세워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올 1~5월까지 현대·기아차가 국내에 판매한 자동차는 모두 52만3591대로, 2000년 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대다.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2002년의 51만7900대를 17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회사별로는 현대차가 17년 만에 30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기록은 2002년의 33만5704대다.


기아차는 2016년 이후 4년 연속 2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2만1700대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판매가 늘면서 현대·기아차의 시장 점유율(수입차 포함) 역시 5년 만에 70%를 넘긴 72.6%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가 17년 만에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던 데에는 현대차 펠리세이드, 쏘나타, 기아차 K9 등 신차의 활약이 컸기 때문이다.


쏘나타의 경우 지난달 신형이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2015년 11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국내 판매량 1위에 올랐다. 판매대수는 1만3376대에 달한다.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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