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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대한항공이 선보인 '기내식 비빔밥'...3일만에 '5400인분' 동나
미국서 대한항공이 선보인 '기내식 비빔밥'...3일만에 '5400인분' 동나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9.06.17 09:4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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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대한항공이 제 37회 푸드&와인 클래식에서 기내식으로 우리 전통음식인 비빔밥을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6월 미국 아스펜서에서 열리는 푸드&와인 클래식행사는 미국 타임사에서 발행하는 잡지 ‘푸드&와인’에서 개최하는 음식 및 와인축제로 마사 스튜어트 제이제이 존슨, 게일 시몬스 등 세계적인 유명 요리사와 와인 전문가들이 참가해 80여개 조시 시연과 요리 경영 대회를 펼친다. 

10년째 참가 중인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에서 한신 전문 기내식 조리사가 조리하는 장면을 집접 시연하고,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법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했다. 이어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완성된 비빔밥을 방문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지 미국 관람객들은 건강식인 비빔밥에 관심과 호응이 높아, 3일 동안 준비한 5400인분의 시식용 비빔밥이 동이 나기도 했다. 

또 한진그룹이 운영하는 제동 목장을 소개하며 직접 키운 한우와 토종닭을 기내식 메뉴로 활용하는 대한항공 기내식 서비스의 특별함을 알려 방문객의 관심이 주목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1997년 기내식 비빔밥을 일반석에 선 보여 이듬해 기내식 분야 최고의 상인 ‘머큐리상’을 수상했으며, 비빔밥은 현재까지도 기내식 메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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