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해양관광 시스템 구축방안 모색

정상명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8 14: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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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응, 실리콘밸리, 해안 관광시설, 샌디에이고 항만청 등 방문
/사진제공=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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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정현복 광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광역 해양관광 시스템 구축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 연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정 시장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6박 8일(6. 8.~6. 16.) 해외 연수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3개 도시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코, 로스엔젤레스 등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에는 여수·순천·사천시장을 비롯해 보성·사천·남해·하동군수와 고흥 부군수 등 관계 공무원 27명이 참여했다.

정 시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금문교를 중심으로 한 해안 관광시설 등을 방문해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과의 접목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관광협회에서 주요 관광 프로그램 및 경영기법 등을 청취했다.

또한 무인점포 아마존고와 로봇카페 스타트업체인 카페 X, 애플파크 방문자센터 등 샌프란시스코에 시범 도입되고 있는 AI 및 로봇활용 유통산업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방문해 이영기 무역관장으로부터 실리콘밸리의 4차산업 트렌드 및 산업 생태계, 기업활동 등을 경청하고, 한국계 스타트기업 The Dots의 이학 대표와 세계적인 여행플랫폼 구축 스타트업 준비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공유경제의 세계적 선도기업 에어비앤비 본사를 방문한 정 시장은 평창올림픽 숙소 부족 해결을 위한 MOU 체결사례를 청취하고, 공유형 숙박체계 구축 및 애어비앤비를 통한 남해안 연계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샌디에이고에서는 항만청을 방문해 광양항을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발전시키기 위한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캘리포니아주 해안 경관도로를 돌며 남중권 해안도로 개발에 대한 기본방향 및 연계 관광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로스엔젤레스에서는 전통시장과 대형 쇼핑몰간 연계로 방문객이 3배 증가한 파머스마켓과 그로브 몰, 팜 뷰로 등을 방문해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LA 인근에 위치한 미국 최초의 테마파크인 ‘넛츠베리팜’을 별도 일정으로 방문해 (가칭)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와의 접목방안을 연구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LA한인상공회의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 등 남해안 관광 활성화 공동 노력 △대한민국 제2 국제공항 사천시 유치 △남해안지역 국도 77호선 조기 연결 및 완공 △2022 차 문화엑스포 하동군·보성군 공동유치 △남해안남중권 지역 제2 공공기관 이전 추진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성공 개최 공동 노력 등 6대 핵심의제로 선정해 공표하고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정 시장은“국내에 많은 행정협의회가 있지만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이렇게 많은 지자체장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참가하는 연수는 많지가 않다”며 “남해안과 영·호남의 중심에 위치한 9개 시·군이 연수기간 동안 광역 관광체계 구축 및 지역 공동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상생 발전하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캘리포니아 해안 관광시설과 실리콘밸리, 각종 기관 등을 방문해 체험하고 논의했던 사항들은 심도 있게 검토해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접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과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했으며, 다양한 공동 연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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