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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노동경찰 권한, 지자체에 넘겨야"
이재명 경기도지사, "노동경찰 권한, 지자체에 넘겨야"
  • 김성연 기자
  • 승인 2019.06.19 08:52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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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사진제공=경기도
[아시아타임즈=김성연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노동현장에서 위법행위를 감독·단속하는 '노동경찰' 영역을 지방정부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지난 18일 군포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노동존중 사회가 중요하다. 다음 세대들 역시 노동자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라며 "과거 독재시대 노동이 불온한 용어였다면, 지금은 노동에 대한 사회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만든 노동국에서 앞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현재 노동관련 사무는 노동부가 전속해서 관할하고 있어 경기도가 불법 노동 현장을 발견해도 직접 개입하기 어렵다"면서 "노동현장에서 위법행위를 감독·단속하는 '노동경찰' 영역을 시·도로 넘겨 달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현재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이름을 노동종합복지관으로 변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군포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시설들이 개소한 지 11년이 넘어 신속한 시설 정비와 유지 보수가 필요하다며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girin5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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