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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평 조직으로…'다면평가제' 전직원으로 확대
삼성전자, 수평 조직으로…'다면평가제' 전직원으로 확대
  • 임서아 기자
  • 승인 2019.06.19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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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임서아 기자] 삼성전자가 직원들에게 임원 등 상급자를 평가하도록 한 뒤 이를 인사에 반영하는 '다면평가제'를 확대하는 등 인사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다면평가제 시행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사제도 개편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의 하나다. 직원들은 최근 사내 이메일을 통해 평가 대상자와 평가 항목 등을 전달받았다. 

삼성전자가 직원들에게 임원 등 상급자를 평가하도록 한 뒤 이를 인사에 반영하는 '다면평가제'를 확대하는 등 인사제도 개편에 적극 나서고 있다./사진=임서아 기자
삼성전자가 직원들에게 임원 등 상급자를 평가하도록 한 뒤 이를 인사에 반영하는 '다면평가제'를 확대하는 등 인사제도 개편에 적극 나서고 있다./사진=임서아 기자

가령 직원은 팀장 혹은 부서장, 부서장은 담당 임원 등을 직접 평가해 제출하게 된다. 상급자가 부하 직원을 평가해 등급을 매긴 뒤 인사에 반영하는 방식의 기존 하향식 평가는 그대로 유지된다.

삼성전자는 2016년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창의적·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무·역할' 중심으로 인사제도를 개편했다.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과 업무생산성 제고, 자발적 몰입 강화의 '3대 컬처혁신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서였다. 

삼성전자는 당시 직급 단계를 단순화했고 회의 시간 최소화와 보고 절차 간소화, 불필요한 잔업·특근 근절, 계획형 휴가 정착 등 인사제도를 계속 개편해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예전에도 일부 다면평가가 진행됐으나 이번에 전면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면서 "창의적으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편 작업이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limsa0514@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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