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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플러스] LG전자, 베트남서 인니로 에어컨 공장 이전설… "이전할 계획이 없어"
[아세안 플러스] LG전자, 베트남서 인니로 에어컨 공장 이전설… "이전할 계획이 없어"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9.06.19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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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품을 소개하는 화면 (사진=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 공식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LG전자와 일본 가전업체 샤프의 생산라인을 베트남과 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주장이 대두됐다.

1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현지매체 자카르타 포스트는 LG전자와 샤프가 동남아 생산거점을 통합하기 위해 각각 베트남과 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생산라인을 이전한다고 보도했다.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산업부 장관은 “인도네시아에서 전자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들 기업들은 공장 이전을 통해 생산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며 “정부는 공장 이전과 관련해 기업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포스트는 LG전자는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공개하길 꺼렸던 반면, 샤프는 “공장 이전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생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고 설명했다.

자누 수리얀토 산업부 전자통신부문 관계자는 “샤프는 태국에서 인도네시아 카라왕 산업단지(KIIC)로 트윈튜브 세탁기 설비를 이전할 수 있다”며 “추가적인 생산라인 설치는 수출시장을 확보하기 위함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G전자는 베트남에서 인도네시아 탕게랑 레곡 지역에 에어컨 공장 설비를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생산은 곧 시작될 예정이고 올해 9월 2만5000대의 에어컨을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반면 이와 관련해 LG전자 관계자는 "베트남의 에어컨 생산물량을 줄이거나 설비를 이전할 계획이 없다"며 부인했다. kt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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