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7-19 17:30 (금)
전남도의회, 여순사건 재심재판 '무죄판결' 의견서 제출
전남도의회, 여순사건 재심재판 '무죄판결' 의견서 제출
  • 정상명 기자
  • 승인 2019.06.20 14:48
  • 1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재2차공판 앞두고 58명 전체의원 서명 제출
전라남도의회 58명 전체의원이 여순사건 재심 재판에 대한 의견서를 20일 오전 강정희 의원이 재판부인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김정아 부장판사에게 제출했다./사진제공=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58명 전체의원이 여순사건 재심 재판에 대한 의견서를 20일 오전 강정희 의원이 재판부인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김정아 부장판사에게 제출했다./사진제공=전라남도의회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전라남도의회(의장 이용재, 광양1) 58명 전체의원이 여순사건 재심 재판에 대한 의견서를 20일 오전 재판부인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김정아 부장판사에게 제출했다.

앞서 전라남도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희 의원)는 지난 17일 유족회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재판부에 대해 ‘무죄 판결’을 선고해 줄 것을 내용으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18일 재심대책위에서도 전국 시민단체와 전남 동부권 시민단체 및 일반 시민들의 의견서를 2300여부를 제출한바 있고, 많은 시민단체와 대학생, 시민들이 의견서 서명에 동참했으며, 일부 단체는 직접 호소문 등과 함께 의견서를 제출했다.

전라남도의회 강정희 의원(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은“여순사건으로 죄 없는 민간인들이 무차별적으로 학살당해 지난 70년간 유족들은 통한의 세월을 보내왔고, 이번 재판을 애끊는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면서 “재판부는 명쾌한 판결로 유족들의 염원을 이뤄주길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2시에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여순사건 재심 2차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jsgevent@hanmail.net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