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대만 전자상거래업체와 손잡고 판로 확대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1 16: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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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첫출하된 햇찰보리를 홍보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농협 하나로마트가 대만 전자상거래업체와 손을 잡고 현지 판로를 확대했다.


20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대만의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피시홈과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짠홍쯔 피시홈 회장은 “한국과 대만은 교역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대만인들은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좋아한다”면서 “피시홈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동남아시아는 물론 동북아시아, 유럽, 북미 등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짠홍쯔 회장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로마트와의 MOU 체결은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첫 번째 단계”라며 “대만인이 선호하는 다양한 한국 상품들이 플랫폼을 통해 소개될 것이고 향후에는 대만 상품들도 한국으로 수출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성광 농협 하나로마트 대표이사는 “한국과 대만은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만큼 상호간 이해와 협력은 서로의 친근감을 구축하도록 했다”며 “전 세계 전자상거래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대만의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피시홈과의 MOU 체결로 단기간에 윈-윈 관계를 쌓을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만에서 2005년 창업된 피시홈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C2C(소비자간 거래), B2B2C(기업들을 모집해 소비자를 만나게 해주고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준 비용을 받는 형태) 등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전자상거래업체다. 올해 일본 라쿠텐, 미국 이베이와 협력해 판매 상품의 범위를 넓히고, 1000만 개 이상의 지역업체가 플랫폼을 이용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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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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