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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플러스] 기아차, 인도서 저가형 전기차 모델 출시 고려
[아세안 플러스] 기아차, 인도서 저가형 전기차 모델 출시 고려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9.06.24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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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인도 뉴델리 구루그람 에이도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아차 '셀토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박한우 기아차 사장(오른쪽부터), 심국현 인도법인장, 마노하르 바트 기아차 인도법인 판매담당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기아차가 인도 시장에서 저가형 전기차 모델 출시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인도 경제매체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현대차가 내달 인도 16개 도시에서 전기차 모델 코나를 판매할 예정인 가운데 기아차도 향후 인도에서 저가형 전기차 모델 출시를 고려 중이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현재 현대차와 협력해 인도 시장에서 저가형 전기차 모델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다만 기아차의 저가형 전기차 모델은 출시가 계획된 차량모델에 포함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2년간 출시가 예정된 4개의 기아차 신차 모델 외에 추가적으로 저가형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기아차 인도법인의 저가형 전기차 출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박 사장은 “인도의 정부 지원은 이륜차와 삼륜차에 집중되어 있어 전기차 비용은 여전히 비싸다”며 “다만 전기차 인프라와 정부 정책에 따라 시장기회가 확보되면 언제든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전기차의 조기정착을 돕는 인도정부정책인 FAME Ⅱ는 100만 대의 삼륜차, 5만5000대의 사륜차, 7000대의 버스 등이 포함돼 자동차의 비중은 다소 낮다.

한편, 인도 도로교통부는 최근 더 많은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전기 이륜차, 삼륜차, 사륜차 모두에 등록세를 면제하는 법안 초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소형 SUV모델 셀토스를 출시해 인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kt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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