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해 임금 1.5% 인상...전직원 격려금 200만원 지급

이수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5 17: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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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KT 광화문 사옥.(사진=이수영 기자)
24일 KT 광화문 사옥.(사진=이수영 기자)

[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KT가 올해 임금을 1.5% 인상하고 전 직원에게 격려금 2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24일 KT 노동조합에 따르면, 2019년 단체교섭 제4차 본회의에서 도출한 가합의안이 지난 21일 조합원 투표 89.3%의 찬성으로 의결됐다.


이번 합의로 임금은 1.5% 인상됐으며, 격려금 200만원이 전 직원 2만4000여명에게 지급된다. 지난해보다 임금 인상률은 0.5%포인트 낮지만, 격려금을 일시 지급하고 다양한 복지제도 개선을 통해 합의를 도출해냈다.


합의안을 살펴보면 KT는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806억원을 출연한다. 이 기금은 ▲대부제도 개선 ▲자녀교육 보조비 신설 ▲건강검진 개선 ▲출산축하금 상향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운영 ▲연금저축 지원확대 등에 사용된다.


아울러 KT는 3개월 단위 탄력근무제를 시행한다. 해외출장으로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울 경우 하루 9시간 근로로 간주한다.


휴가제도도 개선하기로 했다. 건강검진시 청원휴가 1일이 부여(도서지역 2일)되고, 자녀 결혼시 청원휴가가 3일 부여된다. 반차 사용횟수도 기존 10회에서 최대 14회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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