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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MG손보에 경영개선 명령 조치
금융위, MG손보에 경영개선 명령 조치
  • 정종진 기자
  • 승인 2019.06.26 17:5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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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MG손해보험이 실질적인 대주주인 새마을금고의 300억원 유상증자 결의에도 불구하고 결국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 명령 조치를 받았다.

26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MG손보에 대한 경영개선 명령 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서 MG손보는 지난해 1분기 금융위로부터 적기시정조치(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 보험금지급여력(RBC)비율이 100% 아래로 떨어진 탓이다. 당시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확충을 계획했지만 무산됐고, 이어 금융위로부터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받았다. 이후 경영개선 계획안을 마련해 제출했지만 구체적인 자본확충 계획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두차례나 퇴짜를 맞은 바 있다.

최종적으로는 5월말까지 2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하는 경영개선계획안을 당국에 제출해 승인받았다. 약속했던 기한이 지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어 MG손보에 대한 300억원에 대한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지만 금융당국은 경영개선 명령을 유예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MG손보는 두달 내 자본확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은 경영개선안을 다시 제출해야하며 금융당국이 이마저 불승인할 경우 청산 절차를 밟게 된다. jjj@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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