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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왔다”...공항 스마트하게 이용하는 법
“여름 휴가철 왔다”...공항 스마트하게 이용하는 법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9.07.02 03:2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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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본격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공항 이용객들도 급증하는 시기다. 그동안 공항을 이용해본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아는 내용이지만 성수기 공항은 발 디딜 틈 없이 복잡해 탑승수속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은 물론 자칫 여권이나 국제운전면허증 등 중요한 물품을 깜빡한 순간 지옥을 맛봤었다. 

하지만 최근 공항이 스마트해지면서 탑승수속에서부터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항에서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되면서 여행 전 조금만 공항에 대해서 알고 간다면 보다 빠른 탑승수속과 편리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공항 이용객이 셀프체크인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사진=아시아타임즈 김영봉 기자)
공항 이용객이 셀프체크인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사진=아시아타임즈 김영봉 기자)

◇탑승수속이 빨라진다...이제 줄서지 말고 ‘셀프 체크인’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에 배치된 무인화 기계 셀프체크인은 1터미널이 90여개, 2터미널은 60여대 등 총 150여대가 설치돼 있다. 비행탑승 1시간 전까지 이용이 가능해 시간이 촉발할 땐 셀프체크인을 이용하면 탑승수속까지 평균 15분에서 20분 안에 마칠 수 있다. 기존 탑승수속이 줄을 써서 40분~1시간 걸린 것과 비교하면 대폭 줄어든 셈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셀프 체크인이 도입될 당시에는 공항 이용객들이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몰라 대부분 줄을 써서 탑승수속을 마친 반면 현재는 많은 이용객들이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며 탑승수속 시간을 앞당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셀프체크인을 처음 사용해보는 이용객이라고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항공사별로 공항직원들이 셀프체크인 주변에 배치돼 도움만 청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에서 시민들이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고 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1일 제2터미널에도 마련됐다.(사진=도로교통공단)

◇여권·국제운전면허증도 공항서 만들 수 있다

이역만리 타지에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여권을 비롯한 국제운전면허증, 병역서류 등도 공항에서 만들 수 있다. 정부종합행정센터를 이용하면 되는데 다만 여권발급은 4시간이 걸려 시간을 잘 고려해야 한다. 

7월부터는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국제면허증을 받기 위해서는 경찰서에 가서 발급 받거나 1터미널에서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2터미널에서도 5분~10분이면 발급이 된다. 다만 국제운전면허증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과 여권사진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인천공항서 국제면허증발급 받을 수 있는 위치는 1터미널의 경우 3층 경찰치안센터에서 발급하고 있고, 2터미널의 경우 2층 정부종합행정센터에서 대부분의 행정서류를 발급받거나 처리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건수는 지난해 기준 81만9026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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