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감독, 재계약 협상 일시 중단...'왜?'

김영봉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2 20: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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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베트남축구협회와의 재계약 협상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8일 베트남 북부 흥옌성에 있는 PVF 축구센터에서 현지 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 감독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재계약 문제와 관련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연합뉴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8일 베트남 북부 흥옌성에 있는 PVF 축구센터에서 현지 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 감독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재계약 문제와 관련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동준 DJ매니지먼트 대표는 11일 ‘박항서 감독의 재계약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내고 “(2022년 카타르)월드컵 예선과 SEA게임 등 중요 대회 일정을 앞둔 베트남 대표팀과 박항서 감독을 위해 오늘 베트남축구협회에 재계약협상 관련 유보시간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확인되지 않은 박 감독의 재계약 관련 세부 내용이 언론에 지속해서 노출된 것을 알게 됐다”며 “이는 박 감독이 본업에 더 집중하고, 나아가 베트남대표팀의 발전과 성공에 기여하자는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 상황으로 판단했다”며 재계약 협상 중단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박 감독은 지난 2017년 10월 베트남축구협회와 A대표팀 및 23세 이하 대표팀을 모두 맡은 조건으로 2020년 1월까지 계약한 바 있다. 재계약 연장은 끝나기 3개월 전인 10월까지 양측이 결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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