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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2일 사상 첫 기업백서 발간… "정보 제공 목적"
베트남, 22일 사상 첫 기업백서 발간… "정보 제공 목적"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9.07.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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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베트남이 경제주체들에게 필요한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백서를 발간한다.

백서는 정부가 시정의 내용을 국민에게 보고하는 문서 혹은 각종 사항에 대해 발표하는 보고서를 의미한다.

11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기획투자부는 “사상 처음으로 오는 22일 베트남 기업백서(white book on business)를 발간할 예정이다”며 “내달부터는 직접 출력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초판 발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베트남 당국이 발간할 기업백서에는 지난해 기업개발 환경, 2016~2018년 베트남 기업개발 개요 및 정책에 대한 성과 평가 등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베트남은 2016~2018년 기간 동안 기업 수와 자금 규모 측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는데 12만3000개의 신규기업이 설립되고, 자금액은 520억 달러(한화 약 61조2196억원)에 달했다. 이로 인해 지난 3년간 기업 수와 자금액은 각각 49.3%, 156% 증가했다.

응웬 빅 람 베트남 통계청장은 “기업백서에는 산업, 기업, 지역경제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며 “정부와 관련업계는 기업백서를 통해 정책과 투자 계획을 더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는 “기업백서 발간으로 국내와 외국인직접투자(FDI)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이해하고 서로 간 경제적 효율성을 비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t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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