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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플러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 음식배달업체 '스위기' 투자 검토
[아세안 플러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 음식배달업체 '스위기' 투자 검토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9.07.15 15:1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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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스틱인베스트먼트(STIC), 네오플럭스 등이 인도의 음식배달 플랫폼업체와 투자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인도 경제매체 이코노믹타임스는 2명의 관련업계 종사자의 발언을 인용해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은 인도의 대표적인 음식배달 플랫폼업체 '스위기'에 5억 달러(한화 약 5894억원)의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텐센트의 최대주주이기도 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IT업체 네스퍼스가 '스위기' 전체 지분의 36%를 보유한 현 최대주주이며, 만약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이 투자를 결정하면 2대 주주로 떠오르게 된다. 또한 스위기의 기업가치는 33억 달러(약 3조8903억원)에서 40억 달러(약 4조7156억원)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위기는 매달 4000만~5000만 달러(약 471억~589억원)를 신규고객 유치에 투입하는 등 가격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새로운 자금을 수혈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는 상당한 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스위기는 지난해 12월 네스퍼스로부터 10억 달러(약 1조1789억원)를 투자받았고, 지난달부터 소프트뱅크와 5억 달러(약 5894억원) 규모의 자금 유치를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kt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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