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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후성 등 반도체소재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국산 불화수소 투입 '급등'
[마감]후성 등 반도체소재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국산 불화수소 투입 '급등'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9.07.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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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8포인트(0.20%) 내린 2082.48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27포인트(0.16%) 내린 2083.39로 개장해 대체로 약세 흐름을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49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39억원, 기관은 25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48%), 은행(1.08%), 화학(0.25%), 통신(0.03%)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약품(-1.76%), 건설(-1.51%), 기계(-0.96%), 증권(-0.86%) 등은 약세였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32%), SK하이닉스(2.01%), SK텔레콤(0.19%), LG생활건강(0.48%) 등이 올랐다. 현대차(-1.08%), 셀트리온(-2.65%), 삼성바이오로직스(-1.66%)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38포인트(0.94%) 내린 674.79로 마감했다. 지수는 1.19포인트(0.17%) 오른 682.36으로 개장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99억원, 기관이 49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75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98%), 신라젠(-2.99%), 메디톡스(-3.35%), 셀트리온제약(-3.26%) 등이 내렸다.

CJ ENM(0.45%), 스튜디오드래곤(2.18%), SK머티리얼즈(4.73%) 등은 올랐다. 

셀리버리는 항암신약 후보물질 영장류 독성 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셀리버리는 위탁 독성 시험기관인 KBI에서 항암신약 후보물질 iCP-SOCS3의 '다회독성 및 독성동태학 영장류 독성시험에서 안정성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 및 수입처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산 불화수소를 반도체 생산공정에 적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도체 소재주가 동반 급등했다. 후성이 상한가로 치솟았고 동진쎄미캠(28.41%), 램테크놀러지(19.66%), 솔브레인(17.6%), 켐트로스(9.96%) 등도 강세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산 불화수소에 대한 신뢰도 및 정합성 테스트를 끝내고 최근 D램 생산 라인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업계는 일본의 경제 보복을 감지, 올 초부터 국산 제품 도입을 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달러당 1179.3원으로 마감했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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