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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북상 중… 해외 기상청이 예측한 경로는?
태풍 다나스 북상 중… 해외 기상청이 예측한 경로는?
  • 강은석 기자
  • 승인 2019.07.17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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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타임즈=강은석 기자] 제 5호 태풍 다나스이 북상하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제12호 태풍 다나스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00㎞ 부근 해상에서 같은 날 오후 3시께 마닐라 북북동쪽 약 50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전망으로 나타났다.

다나스는 18일 오전 3시께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약 45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뒤, 같은 날 오후 3시 타이완을 종단해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220㎞ 부근 육상으로 이동하고, 이어 19일 오전 3시 타이베이 서쪽 약 50㎞부근 해상으로 이동하고, 20일 오전 3시께에는 중국 풍저우 북동쪽 약 250㎞ 부근 해상으로, 21일 오전 3시께에는 중국 상해 북북서쪽 약 110㎞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뒤이어 22일 오전 3시께에는 백령도 남서쪽 약 27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태풍의 크기는 현재 소형으로 최대 풍속 18m/s로 보이고, 최대 풍속이 가장 높아지는 18일과 19일에도 24m/s로 예측됐다.

해외 기상청들이 예측한 태풍 다나스의 예상 경로도 비슷하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일본 기상청은 17일 오전 6시 필리핀 동쪽(북위 17도55분, 동경 123도 05분)에서 같은 날 오후 6시 필리핀 동쪽(북위 19도 22분, 동경 122도 35분)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18일에는 오키나와 남부(북위 21도30분, 동경 121도 55분)로, 19일에는 일본 최남단의 요나구니섬 서북서 약 170㎞(북위 25도20뷴, 동경 121도 35분)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20일 동중국 해 해상에서 21일 서해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ECMWF(European Centre for Medium-Range Weather Forecasts)는 17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 위치한 태풍 다나스가 19일에는 타이완 서쪽으로 이동해 20일 중국 윈저우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다.

ECMWF에 따르면 태풍은 20일 중국 윈저우시에서 급격히 약하돼 열대저압부로 격하될 것으로 보인다.

NCEP(National Center for Environmental Prediction) GFS(Global Forecast System) 역시 태풍 다나스가 2개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18일 타이완 동쪽 해상으로 이동한 뒤, 그대로 북북동방향으로 이동해 19일 밤 일본 쿠마모토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다.

NCEP GFS에 따르면 이후 태풍 다나스는 일본 규슈지방을 통과하며 급격히 약화돼 20일 열대저압부로 격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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