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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마트TV 시장 휩쓴 '샤오미'…"삼성·LG 넘어섰다"
인도 스마트TV 시장 휩쓴 '샤오미'…"삼성·LG 넘어섰다"
  • 임서아 기자
  • 승인 2019.07.17 14:5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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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임서아 기자] 중국 샤오미가 인도에서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TV 시장까지 석권했다는 조사 결과를 나왔다. 인도 스마트 TV 시장에 진출한지 고작 1년만이다. 

17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 자료를 인용해 올 1분기 인도 스마트TV 시장에서 39%의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15%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으며 일본 소니와 삼성전자가 각각 14%와 12%를 기록했다. 샤오미는 같은 기간 자사의 점유율이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등 3개 업체를 모두 합친 수치(41%)와 비슷하다고 강조했다.

샤오미는 지난해 2월에 55인치 'Mi LED TV 4 PRO'를 출시하면서 인도 스마트TV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샤오미는 현지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자 지난해말 인도 업체인 '딕슨 테크놀로지스'와 공동으로 현지 공장도 건설해 공급량을 확대했다.

샤오미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6분기 연속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샤오미는 인도 시장에서 960만대를 출하해 30.1%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삼성전자가 720만대(22.7%)로 2위다. 

limsa0514@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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