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9-20 22:00 (금)
타다 "택시제도 개편안, 진입장벽 높아져...새 협약 필요"
타다 "택시제도 개편안, 진입장벽 높아져...새 협약 필요"
  • 이수영 기자
  • 승인 2019.07.17 14:14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교에서 만난 타다 광고.(사진=이수영 기자)
판교에서 만난 타다 광고.(사진=이수영 기자)

[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타다가 정부의 택시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오히려 진입장벽이 더 높아져 새로운 협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타다는 VCNC 박재욱 대표 명의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기존 택시 산업을 근간으로 대책을 마련한 까닭에 새로운 산업에 대한 진입장벽은 더 높아진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존 제도와 이해관계 중심의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향후 기존 택시 사업과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을 포함해 국민편익 확대 차원에서 새로운 접근과 새로운 협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약 1000대의 승합차를 운용하고 있는 타다는 국토교통부 발표대로라면 차량 합법화에 일시불 기준 기여금 750억~800억원, 월 임대 기준 4억원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산된다.

박 대표는 그러면서도 "국민의 지지를 받는, 국민에게 다양하고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택시 산업과 별도로 새 시장을 창출하게 된다는 시대적 요청과 가치를 수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타다 창업 목표 중 하나인 사회적 기여·사회적 가치를 위한 실행 계획을 이른 시일 안에 제안하도록 하겠다"며 "이용자 편익을 최우선으로 한 새로운 교통 면허, 새로운 혁신 총량제 등 새로운 환경에 대한 비전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sy@asiatime.co.kr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