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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시즌 왔다”…외식업계, 대목 노리는 복날 이벤트 '속속'
"삼복 시즌 왔다”…외식업계, 대목 노리는 복날 이벤트 '속속'
  • 류빈 기자
  • 승인 2019.07.22 03:2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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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 KFC, 도미노피자, 채선당, 한촌설렁탕 (이미지 합성=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시계방향) KFC, 도미노피자, 채선당, 한촌설렁탕 (이미지 합성=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22일 중복을 맞아 외식업계가 다양한 복날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외식 업체들이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하기 위해 한정판 메뉴 판매는 물론, 할인, 경품증정 등의 보양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의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보양식인 삼계설렁탕과 도가니탕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보양식 할인 이벤트는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한촌설렁탕의 대표 보양식 메뉴를 기존 가격보다 2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복날 시즌을 맞아 복날 한정판 피자인 ‘치즈폭포피자’를 내놓았다.

이 메뉴는 가격은 종전 그대로 유지하면서 토핑된 치즈를 2배 늘려, 피자를 떼어낼 때 치즈가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 피자다.

도미노피자는 복날을 기준으로 하루씩 더해 중복(7월 22~23일), 말복(8월 11~12일)에 치즈폭포피자를 판매하고, 주문 시 치킨 사이드디시 4종을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FC는 중복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버거 1+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KFC의 오리지널 타워버거 구매하는 고객에게 타워버거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프로모션 제품인 오리지널 타워버거는 창립자 커넬샌더스의 시크릿 레시피가 담긴 제품으로, 오리지널 치킨과 해시브라운, 치즈 슬라이스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속재료와 루비 색상의 소스가 특징이다. 함께 제공하는 타워버거 역시 두툼한 통가슴살 필렛에 해시브라운, 치즈 슬라이스 등 다양한 속재료로 구성됐다.

외식 기업 ‘채선당’은 페이스북에서 여름 복날에 샤브샤브를 같이 먹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함께 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상품을 증정하는 ‘복날엔 샤브샤브’ 이벤트를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

여기에 20~30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채선당 여름을 부탁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SNS에 채선당 매장 방문을 인증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여름 휴가 버킷리스트를 공유하면 바캉스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업계 관계자는 “복날에는 대체로 삼계탕 등 보양식을 판매하는 업체들 위주로 이벤트가 활발히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다양한 업체에서 복날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으로 복날에 닭이나 보양식 외에 여러 메뉴를 즐기는 트렌드가 생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rb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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