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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아시아나항공 '강세', 금융위 SK로 피인수 원해...신라젠, 임상 자신감 '상승'
[마감]아시아나항공 '강세', 금융위 SK로 피인수 원해...신라젠, 임상 자신감 '상승'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9.07.19 2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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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81포인트(1.35%) 오른 2094.36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66포인트(0.66%) 오른 2,080.21로 개장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미국의 통화정책 입안자들이 잇따라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학술회의에서 "재앙이 불거지기를 기다리기 전에 예방적 조치들을 취하는 게 낫다"면서 금리 인하를 강하게 시사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352억원, 외국인이 132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459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2.37%), 보험(2.33%), 전기·전자(1.66%), 의약품(1.64%), 건설(1.44%)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63%), SK하이닉스(2.81%), 현대차(0.75%), LG화학(1.40%), 셀트리온(1.39%), 현대모비스(0.87%) 등이 올랐다. SK텔레콤(-0.58%)은 내렸다.

아시아나항공(2.82%)은 매각 흥행 기대에 다시 반등했다. 금융위원회는 비공식적으로 SK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가져가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칫 인수 과정에서 '항공대란'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 매수자를 원한다는 것이다.

후성(-4.04%)과 솔브레인(-4.35%)는 불화수소 국산화의 기대감이 과도하다는 지적에 동반 하락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솔브레인에 대해 "솔브레인은 불화수소(액체)를 다루는 기업으로 규제 항목의 불화수소(가스)와는 연관성이 크지 않다"고 자적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91포인트(1.34%) 오른 674.06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3.05포인트(0.46%) 오른 668.20으로 출발해 오름세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87억원, 개인이 3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1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4.05%), CJ ENM(1.39%), 헬릭스미스(9.12%), 메디톡스(1.55%), 케이엠더블유(0.79%) 등이 올랐다. 펄어비스(-1.08%)는 내렸다.

신라젠(5.60%)은 개발 중인 바이러스 항암제 펙사벡의 임상과 무용성평가(치료제로서의 가치 및 임상지속 여부 판단) 결과에 자신감을 표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현재 신라젠은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펙사벡을 기존 치료제 '넥사바'와 병용한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르면 내달 간암을 대상으로 한 펙사벡 무용성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송명석 부사장 등 신라젠 수뇌부 4인은 지난 11일부터 15일 사이에 각각 1000주씩 총 4000주를 장내매수했다. 

이에 앞서 신현필 신라젠 전부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신라젠 주식 16만7777주를 장내 매도해 펙사벡 임상 결과에 대해 우려를 낳았다.

플리토는 상장 사흘 만에 반등하면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플리토는 국내 유일의 언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공모가는 2만6000원이었다. 이날 종가는 3만3200원으로 뛰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내린 달러당 1174.5원으로 마감했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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