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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공공근로자 5명 중 1명은 '자회사 고용'
비정규직 공공근로자 5명 중 1명은 '자회사 고용'
  • 정종진 기자
  • 승인 2019.07.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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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노동자 가운데 5명 중 1명은 자회사에 고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표=고용노동부
/표=고용노동부

23일 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 정규직화 가이드라인' 발표 2주년을 맞아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실적을 공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정규직 전환 결정이 내려진 공공부문 비정규직은 모두 18만4726명으로 집계됐다. 오는 2020년까지 정규직화 목표 인원(20만5000명)의 90.1%다.

정규직 전환 결정이 내려진 인원 가운데 실제로 전환이 완료된 인원은 15만6821명이다. 나머지는 용역 계약 기간 등이 끝나지 않아 아직 비정규직으로 남아 있아 있지만 순차적으로 정규직화될 예정이다.

정규직 전환을 마친 인원 중 직접 고용 12만6478명(80.7%), 자회사 고용 2만9914명(19.0%),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제3 섹터 고용 429명(0.3%) 등으로 나눠졌다.

다만 19% 가량이 자회사에 고용된 방식을 띄어 노동계에서는 일부 처우 개선이 있다고 하더라도 간접고용의 틀이 유지되므로 고용 불안이 남아 정규직 전환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jjj@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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