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8-17 20:30 (토)
'사기 논란' 이상민 "고소인 측, 방송출연료 및 인건비 지급 안 해 피해자들이 많은 상황"
'사기 논란' 이상민 "고소인 측, 방송출연료 및 인건비 지급 안 해 피해자들이 많은 상황"
  • 박민규 기자
  • 승인 2019.07.24 0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민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뜻밖의 사기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23일 스포츠조선은 이상민이 13억원 가량을 편취한 사기혐의로 피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이상민은 지난 2014년 고소인으로부터 금융기관에서 45억원의 대출을 알선해주겠다는 알선 혐의와 A씨 회사를 홍보해주겠다는 홍보비(모델료) 명목으로 약 13억원을 빌려 사기혐의로 피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상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저에 대한 고소 건으로 신문기사 등에 실린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저는 근거 없이 저를 고소한 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할 계획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상민에 따르면 수년전 지인으로부터 광고모델 부탁을 받고 이를 계약했다. 또한 광고주가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까지 출연을 하는 등 광고 계약을 이행해 왔다.

이어 이상민은 "고소인 측은 오히려 저를 포함한 모든 출연진의 방송출연료 및 인건비 등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상민은 "제가 들은 바로는 저를 고소한 광고주는 3년전 횡령죄로 7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수감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 정황을 종합해 고려해 볼 때 아마도 고소인 측은 금전적인 이유에서 무고한 저를 옭아 매려는 의도를 가진 듯 한다"고 추측했다. 

이어 이상민은 "고소인 측은 형사고소로 저를 압박해 정당하게 취득한 광고모델료를 반환받고자 하나, 저는 이미 계약에 정해진 내용을 이행하여 광고모델료를 반환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며 "어찌됐거나 공인인 저를 둘러싼 불미스러운 일로 대중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