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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이어 페이코까지…대형 플랫폼 '미니보험' 각축전
네이버·카카오 이어 페이코까지…대형 플랫폼 '미니보험' 각축전
  • 정종진 기자
  • 승인 2019.08.08 08:1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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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간편 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가 '페이코 보험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앞서 수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들도 연이어 보험시장에 뛰어들면서 온라인보험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탈 전망이다.

/사진제공=NHN페이코
/사진제공=NHN페이코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페이코는 지난해 12월 간편결제 서비스를 넘어선 '간편금융 플랫폼'으로 도약을 선언하고 '페이코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선보인 페이코 보험추천도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일환이다.

페이코 보험추천은 다양한 보험사의 보험 상품을 확인·비교하고 페이코를 통해 상품에 가입하면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 채널링 서비스다.

상품은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곳으로, 11개 상품을 라인업으로 갖췄다.

페이코 측은 "이번 서비스는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최적화된 상품 추천이 중요한 '보험' 영역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보험사와 손잡고 페이코 전용 상품을 개발하고 미니보험을 도입하는 등 보험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25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별도 자회사를 설립하고 금융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간편결제부터 대출, 보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도 인슈어테크 플랫폼 스타트업 인바이유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지난 1월부터 제휴를 통해 사용자가 필요한 보장항목과 금액을 선택할 수 있는 해외여행자보험 서비스를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제공해오고 있다.

대형 플랫폼의 연이은 보험시장 진출로 미니보험을 필두로 한 온라인보험 시장이 빠르게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jjj@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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