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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등 현대·기아차 소형 SUV 3인방 '쾌속 질주'
'코나' 등 현대·기아차 소형 SUV 3인방 '쾌속 질주'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9.08.13 02: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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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올 상반기 글로벌 판매 순위 49계단 올라 66위
투싼-스포티지도 각각 14위, 16위 랭크
현대차의 코나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코나 (사진=현대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코나와 투싼, 스포티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자동차 판매 집계 전문업체 포커스투무브가 최근 발표한 '월드 베스트셀링카 랭킹'에 따르면 코나를 비롯해 현대·기아차 10종이 올 상반기 100위권에 포진했다.

특히 코나는 미국과 유럽에서 호평을 이끌어내며 판매 순위가 작년 115위에서 49계단 뛰어오른 66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판매량은 67.2% 증가한 13만3971대에 달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코나 전기차(EV)는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량이 올 상반기 2배 넘게 증가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코나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청바지 차림으로 신차 발표회에서 직접 소개하는 등 현대차가 남다른 애정을 쏟은 모델이다.

판매 순위가 가장 높은 모델은 투싼으로 14위를 기록했다. 판매량이 9.8% 줄면서 순위가 13위에서 하락했지만 판매량은 25만7559대에 달할 정도로 세계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이어 기아차의 스포티지는 판매량이 2.8% 증가한 24만6181대를 기록해 순위가 18위에서 16위로 상승했다.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량 25위를 기록한 현대차 아반떼도 SUV 열풍 속에도 19만6909대가 팔려나가는 저력을 과시했다.

현대차 싼타페도 15만3319대가 팔려 작년 52위에서 49위로 뛰어 올랐고, 현대차가 신흥국 전략형 모델로 개발한 크레타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7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판매량은 2.8% 증가한 13만2464대다.

기아차 리오는 13만466대가 판매돼 76위, 12만2728대가 팔린 현대차 i20은 84위에 각각 올랐다. 이어 쏘나타와 쏘렌토가 11만6327대, 10만9830대가 판매되며 각각 89위와 95위에 랭크됐다.

한편 글로벌 판매 1위는 일본 토요타의 코롤라로 59만6281대가 판매됐다.

현대차의 투싼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투싼 (사진=현대차)
기아차의 스포티지. (사진=기아차)
기아차의 스포티지. (사진=기아차)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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