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8-19 11:30 (월)
"큰 판 벌어진다"…불붙는 삼성·애플·LG 스마트폰 대전
"큰 판 벌어진다"…불붙는 삼성·애플·LG 스마트폰 대전
  • 임서아 기자
  • 승인 2019.08.15 02:28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타임즈=임서아 기자] 올 가을 오랜만에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대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삼성전자와 애플, 화웨이 그리고 LG전자가 새로운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를 예고하면서 모처럼만에 제대로 된 '스마트폰 가을 대전'을 예고했다. 

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에 이어 다음달 갤럭시폴드를 출시한다. 지난 8일 공개된 갤럭시노트10은 23일 정식 출시된다. 현재 19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중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출시전인 20일부터 26일까지 개통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삼성전자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삼성전자

9월에 갤럭시폴드가 나오면 삼성전자의 5세대 이동통신(5G) 라인업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폴드는 지난 4월 미국을 시작으로 5월에는 국내에서 5G로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제품에 문제가 불거지면서 출시일이 미뤄졌다.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드의 디자인을 대폭 수정하고 수차례 테스트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최상단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까지 연장해 화면 전체를 덮었다. 힌지 상하단에 보호 캡을 새롭게 적용해 내구성도 강화했다. 갤럭시폴드는 한정된 수량으로 전세계 20개국에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애플도 9월에 신제품 아이폰11을 공개한다. 최근 미국 IT매체 씨넷은 "애플이 올해 하반기 내놓을 아이폰 11과 11R과 11맥스를 9월 10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애플 측이 아직 공식 초대장을 보내지 않았지만 공개 일자가 날짜상으로는 화요일인 9월 10일이 가장 유력하다는 추정이다. 

애플은 이번 아이폰 시리즈에 5G를 탑재하지는 않는다. 특히 이번에도 아이폰에 대한 혁신적인 성능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애플은 혁신이 사라졌다는 지적을 받으며 최근 아이폰 판매량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LG전자도 9월 V50 씽큐를 이을 주력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스마트폰 신제품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LG 듀얼 스크린을 처음 공개한다. 

최근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과 관련된 초청장과 티저 영상을 잇달아 공개했다. 초대장과 영상에서는 LG듀얼 스크린과 스마트폰의 고정각도를 암시하는 등 성능을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화웨이도 '메이트30 프로'와 '메이트X'를 9월에 출시한다. 메이트30은 화웨이가 독자 개발한 운영체제(OS) 훙멍이 탑재될 전망이다. 메이트X는 화웨이의 폴더블폰으로 당초 6월에 출시하기로 했지만 제품의 완성도를 위해 출시를 연기, 9월 혹은 10월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limsa0514@asiatime.co.kr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