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장교 출신 최태원 차녀 민정씨, SK하이닉스 대리로 입사

조광현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5 17:33: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인 최민정씨가 지난 2015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 열린 청해부대 19진(충무공이순신함) 입항 환영식에 참석, 경례하는 모습./서진=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가 SK그룹 주력계열사인 SK하이닉스에 입사한다.


14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오는 16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SK하이닉스 ‘인트라’(국제 통상과 정책 대응을 하는 업무 조직)에서 근무한다. 직급은 대리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2014년 재벌가 딸로는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이례적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에 지원해 주목을 받았다.


소위로 임관한 후, 전투를 담당하는 ‘함정’ 병과 장교로 2015년 청해부대 소속 충무공 이순신함에 승선, 6개월 간 아덴만에 파병됐다. 2016년부터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는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정보통신관과 지휘통제실 상황장교로 근무하다 2017년 전역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중국 톱 10 투자회사인 홍이투자(弘毅投資·Hony Capital)에 입사, 글로벌 M&A팀에서 근무하다 최근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최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책임매니저는 회사를 휴직하고 다음달부터 2년 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밟는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광현 기자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청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