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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 침하 예방' 환경부 "전국 노후 하수관 정밀 조사"
'지반 침하 예방' 환경부 "전국 노후 하수관 정밀 조사"
  • 정종진 기자
  • 승인 2019.08.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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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정부가 노후 하수관으로 인한 지반 침하 현상을 막기 위해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환경부는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확보한 국고 73억원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해 연말까지 노후 하수관 3103㎞를 정밀히 조사한다고 15일 밝혔다. 노후 하수관에 결함이 생기면 그 위의 토양이 결함 틈새를 통해 하수관으로 들어가면서 땅속에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 생겨 그 위로 자동차 등이 지나가면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조사 대상은 올해초 실시한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에 따른 부산 등 26개 지자체의 20년 이상 된 하수관로다. 전국에 설치된 하수관 15만㎞ 가운데 설치한 지 20년 이상 돼 결함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하수관은 전체의 40%인 6만㎞에 달한다.

이번 조사는 노후 하수관에 폐쇄회로(CC)TV 조사 장비를 투입한 뒤 지상에서 조작 장치를 이용해 하수관 내부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jjj@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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